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內 화물차휴게소 27일 운영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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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內 화물차휴게소를 6월 27일부터 본격 운영 개시한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웅동화물차 휴게소 개장이 배후단지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교통혼잡, 주차장소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 내 교통안전 확보와 신항 이용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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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일대 주차난 해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內 화물차휴게소를 6월 27일부터 본격 운영 개시한다.
웅동 화물차휴게소는 2021년 1월 BPA와 SK에너지 간 실시협약 체결 후 2022년 4월 첫 삽을 뜬 지 14개월 만에 영업을 시작한다.
부지 면적은 7만 4864㎡로, 총 79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부산항 신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 따라 화물차량 통행 또한 늘어나 항만 배후단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웅동 화물차 휴게소 개장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항 배후단지에는 이번에 개장하는 웅동 화물차 휴게소를 포함해 3곳의 화물차휴게소와 1곳의 임시화물차 주차장이 조성돼 총 2,385대의 주차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웅동 화물차 휴게소는 주차장 외에 주유소, 정비소,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시설도 갖춰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BPA는 설명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웅동화물차 휴게소 개장이 배후단지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교통혼잡, 주차장소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 내 교통안전 확보와 신항 이용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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