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포항 도심 활보 폭주족 2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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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오토바이 등을 타고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고 도로를 점거하며 곡예 운전과 역주행을 한 폭주족 일당 25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포항 시내 주요 도로에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고 다니며 곡예운전과 역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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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오토바이 등을 타고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고 도로를 점거하며 곡예 운전과 역주행을 한 폭주족 일당 25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포항 시내 주요 도로에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고 다니며 곡예운전과 역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폭주족이 포항 시내에 집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순찰차와 사복경찰을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가담자 8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또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17명을 추가로 적발했다.
경찰은 “도심에서 소음·법규위반 등 불법행위를 일삼으며 공권력을 무시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검거되지 않더라도 영상 자료를 활용한 추적 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해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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