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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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왕시를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김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철도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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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왕시를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김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철도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취임 후 지난 1년간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다섯 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올해 하반기에는 의왕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지하철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GTX-C 노선 의왕역 정차와 관련해서도 3기 신도시 이용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복합환승센터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위례~과천선 연장을 추진,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과 관련해 의왕의 미래 교육을 책임질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독립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최선을 다할 것, 문화예술회관을 건립, 백운호수 공원의 명품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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