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 오대환 “데뷔 후 첫 주연, 책임감 느꼈다”
정진영 2023. 6. 26. 16:30
배우 오대환이 영화 ‘악마들’로 첫 스크린 주연을 한 소감을 공개했다.
오대환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악마들’ 기자 간담회에서 스크린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해왔던 작품에 비해 조금 더 많은 장면에 출연한 것”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오대환은 또 “‘악마들’ 촬영은 솔직히 힘들었다. 하루에 액션과 감정신을 다 찍어야 하는 날도 있었다”면서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이 모두 한마음이 됐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주연으로서의 무게감에 관해서는 “그보다는제한적인 시간과 환경에서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 느꼈던 것 같다”며 “이 작품을 잘해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된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의 대결을 그린 보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다.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오대환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악마들’ 기자 간담회에서 스크린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해왔던 작품에 비해 조금 더 많은 장면에 출연한 것”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오대환은 또 “‘악마들’ 촬영은 솔직히 힘들었다. 하루에 액션과 감정신을 다 찍어야 하는 날도 있었다”면서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이 모두 한마음이 됐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주연으로서의 무게감에 관해서는 “그보다는제한적인 시간과 환경에서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 느꼈던 것 같다”며 “이 작품을 잘해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된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의 대결을 그린 보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다.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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