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3기, 대학발전기금 쾌척

동의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3기 일동이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기수 회장인 한스콤정보통신 도종규 사장, 부회장인 비쓰리이앤에스 홍성재 이사, 국제신문 최현진 부장, 버클리퀸텀스쿨 전흥정 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종규 회장은 “수준 높은 인공지능 관련 수업 제공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동의대와 인공지능학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의대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8년간 약 180억원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를 설치해 동의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재직자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