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건설 협력업체들과 ESG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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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청렴 계약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신항 북컨 2단계 현장사무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ESG 상생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건설, 용역, 물품 공급 등 계약을 맺은 신항 건설 협력업체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기반 계약 제도를 소개해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고 청렴 계약문화를 전파·선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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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청렴 계약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신항 북컨 2단계 현장사무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ESG 상생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건설, 용역, 물품 공급 등 계약을 맺은 신항 건설 협력업체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기반 계약 제도를 소개해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고 청렴 계약문화를 전파·선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권장정책(우선구매제도)과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 시스템을 이용한 대금지급제도와 BPA의 인권경영 등을 소개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과 청렴한 계약문화에 대한 업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해 계약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BPA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ESG 기반 상생협력 추진 방안 등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상생협력, 안전, 청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러한 가치가 부산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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