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가드’ 이상민 전 감독, KCC 코치로 합류…2년 계약 [공식발표]
김우중 2023. 6. 26. 15:09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 영구 결번의 주인공 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친정팀 유니폼을 입는다.
KCC는 26일 “지난달 자유계약(FA)을 통해 선수단을 보강한 KCC가 이번에는 코치진 보강에 나섰다”며 “이상민 전 삼성 감독과 2024~25시즌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상민 코치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KCC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역 시절 KCC의 전신인 대전 현대 다이냇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이상민 코치는 2007년까지 KCC의 11번으로 활약했다. 특히 KBL 베스트5 4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국내 선수 MVP 2회를 이루기도 했다.
2007년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3년간 활약한 뒤 은퇴했다. 이후 2012년부터 2년간 삼성의 코치를 맡았다. 2014년엔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 삼성에서만 8년 동안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다. 하지만 2022년 1월 소속 선수들의 연이은 음주 운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약 1년의 휴식기를 가진 이상민 코치는 다시 코트로 향해 우승을 바라본다.
김우중 기자
KCC는 26일 “지난달 자유계약(FA)을 통해 선수단을 보강한 KCC가 이번에는 코치진 보강에 나섰다”며 “이상민 전 삼성 감독과 2024~25시즌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상민 코치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KCC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역 시절 KCC의 전신인 대전 현대 다이냇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이상민 코치는 2007년까지 KCC의 11번으로 활약했다. 특히 KBL 베스트5 4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국내 선수 MVP 2회를 이루기도 했다.
2007년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3년간 활약한 뒤 은퇴했다. 이후 2012년부터 2년간 삼성의 코치를 맡았다. 2014년엔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 삼성에서만 8년 동안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다. 하지만 2022년 1월 소속 선수들의 연이은 음주 운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약 1년의 휴식기를 가진 이상민 코치는 다시 코트로 향해 우승을 바라본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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