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있걸’ PD “조나단·파트리샤, 한국 국적 취득 전…갈 수 있는 나라 많지 않아”

권혜미 2023. 6.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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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감독, 조나단, 파트리샤, 김해준.(사진=LG U+제공)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집에 있을 걸 그랬어’(이하 ‘집있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 임형택 PD가 참석했다.

‘집있걸’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제작한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김해준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젝트다.

세 사람의 첫 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였다. 임PD는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우리나라 국적을 아직 취득하기 전이라 해외에 나갈 수 있는 나라가 현실적으로 많지 않았다”면서 “세 사람의 스케줄을 고려하다보니 현실적으로 촬영 시간과 자원을 염두에 두어야 했다. 논의한 결과 오키나와로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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