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새 싱글 ‘항해’ 발표…“새로운 출발점 될 것”

김예나 기자 2023. 6.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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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가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는 신곡 '항해'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은 "여름의 시작에 맞춰 '항해'를 발매했다. '항해'는 여름과 시너지가 아주 잘 나는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락 사운드 속에서도 뭉클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다빈밴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유다빈밴드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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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다빈밴드가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는 신곡 ‘항해’로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유다빈밴드는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항해’를 발표했다. 

신곡 ‘항해’는 서툴지만 치열하고 누구보다 진심이었을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려낸 곡이다. 특히 청량하고 화려한 락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 희망 가득한 가사,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뤄 대중들에게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고민과 감정을 충실하게 녹아있다. 실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창시절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고조된 감정선을 터뜨리며 감동을 선사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은 “여름의 시작에 맞춰 ‘항해’를 발매했다. ‘항해’는 여름과 시너지가 아주 잘 나는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락 사운드 속에서도 뭉클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다빈밴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 공개된 프로필 사진도 눈길을 끈다. 밝은 햇살 아래 운동장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듯한 이들은 맑은 날씨와 그리운 배경에 온전히 녹아들었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유다빈밴드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지난 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치얼업’,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에 참여하고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과 재능을 뽐내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오는 7월 14일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 ‘오늘도 무사히’, 15일 ‘HAVE A NICE TRIP’, 8월 12일 ‘Us Earth Festival’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엠피엠지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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