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1만여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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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1만60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00건보다 2000건 늘어난 것으로 올해는 2017년-2019년 미지급 농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가 홍보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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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1만60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00건보다 2000건 늘어난 것으로 올해는 2017년-2019년 미지급 농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가 홍보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의무교육 이수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미이행에 따른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중점 점검대상자를 추출해 오는 9월까지 자격요건 및 실경작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 후 대상자를 확정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취지에 맞게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야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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