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선수를 위해 태어났다' 나이키, 새로운 축구화 '팬텀 루나' 출시

김동환 기자 2023. 6.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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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여성 축구 선수에게 최고의 퍼포먼스와 경험을 선사하고 올 여름 호주 /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 할 축구화 '팬텀 루나(Phantom Luna)'를 선보인다.

팬텀 루나는 나이키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투자를 바탕으로 연구, 디자인, 스타일링 등 2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탄생한 혁신적인 여성용 축구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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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나이키가 여성 축구 선수에게 최고의 퍼포먼스와 경험을 선사하고 올 여름 호주 /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의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 할 축구화 '팬텀 루나(Phantom Luna)'를 선보인다.


팬텀 루나는 나이키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투자를 바탕으로 연구, 디자인, 스타일링 등 2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탄생한 혁신적인 여성용 축구화다. 지난 수년간 제품을 디자인하는 모든 여정에 여성 선수들에게서 얻은 인사이트를 세심하게 반영해 트랙션과 핏, 착용감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나이키 스포츠과학팀이 수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새로운 원형 스터드 패턴인 나이키 사이클론 360(Nike Cyclone 360)은 최적의 저항력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선수들이 달리기 시작할 때와 멈출 때, 방향을 전환할 때와 커팅할 때 등 원하는 순간에 민첩하고 자신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발목에 꼭 맞는 핏에 대한 여성 선수들의 선호도와 여성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해 제작된 비대칭 하이칼라인 에이심 핏(Asym Fit)은 발목에 더욱 밀착돼 아킬레스건의 자극을 줄이고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나이키 제공

이와 함께 평균적으로 남성 선수보다 발이 작은 여성 선수들에게 더 넓은 볼 터치 영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 축구 혁신 기술인 나이키 그립니트(Nike Gripknit) 소재를 적용했다. 축구화와 볼의 접촉면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축구화가 부드럽고 유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이키 스포츠과학연구소(Nike Sport Research Lab)의 수석 연구원인 엘리시아 데이비스(Elysia Davis) 박사는 "팬텀 루나는 나이키의 여성 선수를 위한 의미 있는 혁신과 여성 스포츠의 미래를 향한 헌신을 반영한 제품이다."라며 "여성 선수들의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반영한 사이클론 360과 에이심 핏은 정확한 움직임과 최고의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키의 여성 축구에 대한 지지와 헌신을 엿볼 수 있는 팬텀 루나는 7월 3일부터 나이키닷컴과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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