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조정선수단,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6.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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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이 전국 대회를 제패했다.

BPA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거머쥐어 종합 우승했다고 알렸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3개의 종목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여대 및 일반부 종합성적 1위와 더불어 우승기와 우승패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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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목 메달 거머쥐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이 전국 대회를 제패했다.

BPA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거머쥐어 종합 우승했다고 알렸다.

쿼더러플스컬 종목에서 조선형, 최수진, 강한나, 손효정 선수는 7분 02초 6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타페어 종목에선 조선형, 강한나 선수가 7분 43초 92를 기록하며 금메달,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최수진, 손효정 선수가 7분 34초 3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BPA 조정선수단이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3개의 종목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여대 및 일반부 종합성적 1위와 더불어 우승기와 우승패를 거머쥐었다.

이형기 조정선수단 감독은 “올해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훈련에 임했고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하반기 대회는 대통령기 대회, 전국체전 등 중요한 경기가 있어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힘줬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오는 7월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대통령기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 참가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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