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파노라마 해운대 ‘부기×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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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부기×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조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부기×아기상어'와 함께 파노라마 서비스를 이용해 부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부기와 아기상어가 부산의 대표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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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배경 촬영,관광객 이메일·스마트폰 전송
부산시는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부기×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조성했다.
부산갈매기 ‘부기’는 부산시 소통캐릭터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5호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부기X아기상어’ 조형물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대비해 지난 3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설치됐다가, 6월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 포토존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거리의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의 모습과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관광명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와 전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부기×아기상어’와 함께 파노라마 서비스를 이용해 부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부기와 아기상어가 부산의 대표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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