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 최초 ‘위기 탈출 밴드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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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 중 하나인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위기 탈출 밴드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강점을 표출할 수 있는 밴드부가 올해 1기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어 위기청소년의 주도성과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동아리가 되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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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대상
전남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 중 하나인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위기 탈출 밴드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최근 자해·자살, 비행 및 범죄, 학업중단 등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심화되면서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밴드부는 위기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희로애락을 예술로 승화시켜 건강한 또래 집단 문화 형성을 위해서다.
위기 탈출 밴드부의 회원은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 오디션을 거쳐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위기관리 집단상담을 4회차 진행하며 이후 9월부터는 공연 작품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7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강점을 표출할 수 있는 밴드부가 올해 1기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어 위기청소년의 주도성과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동아리가 되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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