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구 대회 ‘레드불 4x4 미니축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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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축구 대회 '레드불 4x4 미니축구' 국내 결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HM 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열린 레드불 4x4 미니축구 결선에서는 지난 4월 30일 진행한 예선전에서 통과한 여성, 남성 각 8팀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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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차지한 팀은 한국 대표로 레드불 아레나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참가
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축구 대회 ‘레드불 4x4 미니축구’ 국내 결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HM 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열린 레드불 4x4 미니축구 결선에서는 지난 4월 30일 진행한 예선전에서 통과한 여성, 남성 각 8팀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여성팀은 ‘젊은이’팀이며, 남성팀 우승은 리브 샌드박스 FC의 ‘샌드박스B’팀이 차지했다.
강력한 남성팀 우승 후보였던 ‘꽁TV’팀을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팀은 리브 샌드박스 FC 소속의 ‘샌드박스B’팀이었다.
주장 나성수(30)씨는 “선수 출신 팀과 쟁쟁한 우승 후보가 많아서 우승할 거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게 초반에 연속 골이 터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마음 그대로 독일에서도 끝까지 즐기다 오겠다”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성 우승팀 ‘젊은이’팀의 공다연(25)씨는 레드불 4x4 미니축구 우승 소감에 대해 “사실 이 멤버로 팀을 꾸려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인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믿기지 않고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대회 내내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준 ‘젊은이’팀은 “이번 대회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단 한 골도 먹히지 않았는데, 독일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레드불 축구 행사를 2년 연속 진행한 유튜버 김진짜(김찬희, 33)는 “작년보다 수준 높은 경기를 보게 되어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고, 특히 올해는 여성팀의 경기까지 펼쳐져 더욱 다채로웠다”며 “치열한 경기에 자극을 받아 빨리 축구하러 가고 싶어졌다”며 특유의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결선 현장에 스케줄상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레드불 축구 선수 백승호는 참가 팀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을 보내왔다.
백승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결선에서도,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레드불 4x4 미니축구 국내 결선에서 우승한 남성, 여성 팀은 한국 대표로 오는 8월 6일,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참여해 전 세계 27개국의 대표팀과 월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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