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나연 이어 솔로 데뷔…8월 18일 ‘존’ 발매

이세빈 2023. 6.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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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존’(ZONE)을 발매한다.

지효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 어나운스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어나운스 영상에는 지효의 얼굴 일부를 가린 모자이크화면 속 휘날리는 촛불, 반짝이는 하트 불빛, 깨져버린 유리, 휘몰아치는 파도 등이 담겨 있다. 여기에 매혹적인 눈빛 위 ‘You’re making me feel’이라는 문구로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이 품은 비밀스러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트와이스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서울 공연에서 자작곡 ‘나이트메어’(Nightmare)를 열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선보인 지효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으로 본격적인 매력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존’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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