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물결이 이어지다 … ‘구미시를 변화시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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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호길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해 구미시 12호(경북 157호) 배화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가입식을 가졌다.
배화찬 기부자는 BHC유통 대표로 재직 중으로, 20여년 전 인동에서 시작한 유통업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빅마트 옥계점을 개점·운영해왔고 현재는 산동점을 비롯한 대구 북구, 김천시, 안동시에 총 5개의 빅마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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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호길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해 구미시 12호(경북 157호) 배화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가입식을 가졌다.
배화찬 기부자는 BHC유통 대표로 재직 중으로, 20여년 전 인동에서 시작한 유통업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빅마트 옥계점을 개점·운영해왔고 현재는 산동점을 비롯한 대구 북구, 김천시, 안동시에 총 5개의 빅마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바쁜 사업 활동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구미시를 포함한 안동시·칠곡군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게 쌀과 라면 등 식자재를 기탁해오며 꾸준히 조용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배화찬 대표는“나눔을 위한 여유의 때를 기다리기보다는,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값진 일임을 느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감사를 나눔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보답해나가고 싶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배화찬 대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너 소사이어티분들의 고액기부는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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