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시리즈' 모바일도 열기 후끈... 최근 2년 매출 5억 3000만 달러↑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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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장기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피파 모바일' '피파 온라인 4M'은 최근 2년 간 합산 매출 5억 3000만 달러(약 6953억 원)를 돌파하며 스포츠 장르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피파 시리즈'는 PC, 모바일을 거쳐 넥슨의 대표적인 효자 IP 중 하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6년 10월 전세계 론칭 후 '피파 모바일'은 누적 매출 10억 달러(1조 312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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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의 장기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의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 달성에 이어, '피파 시리즈'도 상당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파 모바일' '피파 온라인 4M'은 최근 2년 간 합산 매출 5억 3000만 달러(약 6953억 원)를 돌파하며 스포츠 장르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피파 시리즈'는 PC, 모바일을 거쳐 넥슨의 대표적인 효자 IP 중 하나다. PC 성적은 꾸준함이 돋보인다. 24일 기준 '6차 전직' 공개로 대폭 반등한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피파 온라인4'는 PC방 순위 3위에 랭크됐다. '피파 온라인4'는 5분기 연속으로 성장 중인 PC매출에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크게 공헌했다.
모바일 성적도 만만치 않다. 20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분석 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한국 시장 모바일 스포츠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피파 모바일' '피파 온라인 4'은 각각 1위, 2위에 올라섰다. 매출은 반대로 2위(1억 6700만 달러), 1위(3억 7000만 달러)다. 넥슨이 PC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스포츠 장르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6년 10월 전세계 론칭 후 '피파 모바일'은 누적 매출 10억 달러(1조 312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피파 모바일'의 흥행을 이끈 지역은 중국(26.5%)이다. 한국(15.1%), 미국(14.5%)도 '피파 모바일'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2022년 11월 개최한 '카타르 월드컵'도 '피파 모바일'의 성장세를 드높였다. 전년 대비 2022년 11월의 다운로드는 각각 314.2%, 12월은 484.2% 늘어나며 '피파 모바일'의 흥행에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힘을 싣기도 했다. 당시 넥슨은 각종 이벤트로 이용자 모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센서타워 측은 '피파 모바일'의 흥행 요인으로 스포츠-시뮬레이션 장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재미, 다양한 이벤트 및 탄탄한 업데이트를 지목했다. 먼저 '피파 모바일'은 직관적인 컨트롤 및 메커니즘으로 모바일에서도 재미있는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정기적인 업데이트, 이벤트도 '피파 모바일'의 인기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다. 센서타워 측은 리뷰를 분석하며 "높은 평점 리뷰에서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피파 모바일'의 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2023년 굵직한 이벤트 키워드가 등장했을 때 일매출이 급증한 모습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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