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어려운 제주도 청소년 위해 616만 원 기탁…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제주도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최근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는 아티스트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1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이 2일간 운영한 카페 내 바자회 부스를 통해 모금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2,575만 원에 이른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싱글 '모래 알갱이' 발매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도 생일을 맞이해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팬클럽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