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불법 강탈 제안받은 사실 포착” [공식]
지승훈 2023. 6. 26. 07:49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최근 불거진 외부 세력의 멤버 강탈 시도 사건 배후에 모 외주용역업체와 워너뮤직코리아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어트랙트는 2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는 명백한 시도에 대한 실질적 증거를 이미 포착했다”면서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해 가요계에 파장이 일었다.
당시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이에 어트랙트는 2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는 명백한 시도에 대한 실질적 증거를 이미 포착했다”면서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해 가요계에 파장이 일었다.
당시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여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족하지 않아” 박명수, 저작권료 입금 내역 공개
- [IS시선] ‘한국=파트너’라는 넷플릭스, 계정 공유·파오차이엔 입 꾹
- ‘미우새’ 이상민, 빚 청산 완료? 한강 선상서 럭셔리 생일 파티
- 이승연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체중 증가, 안 먹을수록 붓더라”
- ‘김지민♥’ 김준호 “올해 사랑 결실 이뤄지길” (독박투어)
- 김종민 “조성모 백댄서 시절, 어묵으로 배 채워” (토밥좋아)
- 추성훈 “다이아 귀걸이 8000만원” 깜짝… 차보다 비싸네 (사당귀)
- ‘김민재 뮌헨행’ 돌발 변수 사라진다… 맨시티, 02년생 CB와 합의→KIM 영입전 철수↑
- 토트넘 사랑한 '스파이더맨'…"SON·케인, 레알로 함께 떠났으면"
- "대놓고 맞혔다" 오재원의 고의사구 지적, 박진만 감독 "논란 이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