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다듀 최자, 예비신부 언급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지승훈 2023. 6. 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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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사진 = 유튜브 채너 '피식대팍' 캡처)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5일 유튜브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피식대학’ MC들은 “최자 형이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드이어 형이 결혼을 합니다”라며 축하했다. 이에 최자는 “드디어 올해 하게 됐다. 다음 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면서 “(여자친구를)만나기 전에 내가 반쪽짜리 같았다”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최자는 프러포즈를 했나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하자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며 최자의 프러포즈를 응원했다. 

최자는 지난달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최자는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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