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신비스러운 이미지 오그라들어…이젠 포기 상태"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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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나영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나영의 '뉴스룸' 출연 소식은 지난 15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이나영은 "'신비한 매력 속에 누구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을 소개한 앵커의 말에 웃으며 "신비스럽다는 말은 약간 오그라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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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나영이 자신을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나영은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나영의 '뉴스룸' 출연 소식은 지난 15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나영은 지난 달 2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2019년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약 4년 만에 작품 활동에 복귀했다.
이날 이나영은 "'신비한 매력 속에 누구보다 인간적인 모습이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을 소개한 앵커의 말에 웃으며 "신비스럽다는 말은 약간 오그라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나영은 "이제는 약간 포기한 상태다. 그런데 제가 매번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특별한 거 없어요'라고 얘기해도, 항상 저는 (신비롭다는) 그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 있더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사람들이 규정 지어놓은 틀이라는 것이 있지 않나. 외모적인 것이나,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를 보면서 '이럴 것'이라는 것들이 있는데, 아마도 그런 모습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면 '털털하다'는 말도 나오는 것 같긴 하다. 저한테는 오히려 그게 그냥 평범한 건데, 그래서 그 차이가 조금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얘기했다.
또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드폼 콘텐츠라고 해서, 20~30분 내외의 그냥 드라마였는데 그 안에 뭔가 내레이션과 대사, 구성들이 굉장히 잘 짜여져 있는 느낌이었다. 또 요즘 시대에 되게 잘 맞는 포인트들이 많았다"고 설명하며 "그래서 꼭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로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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