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셀틱 日 FW, 진짜 SON과 뛰나?…"토트넘행 이적료 단돈 '260억'"→'한일 듀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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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셀틱)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영국 글래스고 타임즈는 25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계획하는 토트넘 공격진에 후루하시가 포함돼 있다"면서 "셀틱도 후루하시에게 상세한 가격표를 부착했다"고 전했다.
셀틱에서 후루하시를 리그 득점왕으로 만든 인물이 바로 포스테코글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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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스코틀랜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셀틱)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거라는 현지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글래스고 타임즈는 25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계획하는 토트넘 공격진에 후루하시가 포함돼 있다"면서 "셀틱도 후루하시에게 상세한 가격표를 부착했다"고 전했다.
날이 갈수록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시즌 셀틱에 합류한 후루하시는 2시즌 동안 54골을 수확했다. 이번 시즌에는 3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리그에서만 27골을 넣어 득점왕도 거머쥐었다.
후루하시 활약을 앞세운 셀틱은 도메스틱 트레블(리그+리그컵+FA컵)을 달성하며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룬 번리를 포함해 토트넘이 후루하시와 연결됐다. 셀틱 감독이었던 포스테코글루가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을 이끌게 됐기 때문이다.
마침 토트넘도 해리 케인 이탈을 대비해 최전방 공격수를 물색 중인 상황이다. 어린 시절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만 뛴 케인은 올 여름 토트넘과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에서 수많은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정작 우승 트로피는 얻지 못했던 케인이 우승컵을 찾아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할 거라는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후루하시를 토트넘으로 데려와 케인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셀틱에서 후루하시를 리그 득점왕으로 만든 인물이 바로 포스테코글루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관심 수준에서 그쳤지만 드디어 구체적인 이적료도 나왔다. 글래스고 타임스는 미러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셀틱은 1600만 파운드(약 260억원) 정도라면 후루하시를 팔고 싶은 유혹을 받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매체에서는 셀틱이 3000만 파운드(약 50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그보다 더 적은 이적료에도 후루하시를 판매할 것인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직 이적설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후루하시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손·케 듀오 대신 한일 듀오가 결성되는 셈이다.
사진=더선, 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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