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확신한 BTS 슈가 “오늘(25일) 솔로 공연 마지막 아냐...3~4년 뒤 다시”

지승훈 2023. 6. 25. 19: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가.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슈가가 먼 훗날의 만남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슈가는 지난 24일에 이어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 데이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약 2개월 동안 이어진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 데이’의 마무리 자리로서 슈가와 팬들에겐 소중한 시간으로 완성됐다. 

이날 슈가는 “저는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 확신하는데 오늘이 끝이 아닐 것이다”라며 “3~4년 뒤 솔로 콘서트를 다시 하겠죠? 그러니 아쉬워하지 말아요 모두”라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로 이어진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자카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까지 성료했다. 슈가는 투어의 마지막인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양일간 총 1만 5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