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설악산 등반 중 60대 여성 70m 아래 추락 등 3명 중경상

한윤식 2023. 6. 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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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강원 설악산서 등반사고가 잇따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오전 9시 27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암벽 등반중이던 A모씨(65.여)가 70m 아래로 추락했다.

또 오전 11시 4분께는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장군봉 인근에서 산행 중 넘어지며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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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북면 한계리 몽유도원도 암벽등반 추락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휴일 강원 설악산서 등반사고가 잇따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오전 9시 27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암벽 등반중이던 A모씨(65.여)가 7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이날 오전 9시 27분께는 인제군 북면 용대로 수렴동 대피소에서 50대 남성이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오전 11시 4분께는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장군봉 인근에서 산행 중 넘어지며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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