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안소영, 입술 시술 고백 "나이 드니 자꾸 오그라들어서" (같이삽시다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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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입술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안소영이 멋쩍어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이승연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이에 안소영은 "내가 나이가 드니까 입술이 자꾸 오그라드는 것이다. 그래서 친구들이 하도 성화를 해서 (입술 시술을) 했다. 그랬더니 그걸 갖고 부자연스럽다고 나를 놀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괜찮은데"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안문숙은 "아직 얼마 안됐다"며 일주일 전 시술을 받은 안소영의 상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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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안소영이 입술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하이틴 스타’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게스트로 등장한 이승연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승연은 심리학을 공부하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안문숙은 갑자기 안소영을 향해 "(안)소영 언니, 자연스럽게 웃어"라고 말을 건넸다.
안소영이 멋쩍어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이승연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이에 안소영은 "내가 나이가 드니까 입술이 자꾸 오그라드는 것이다. 그래서 친구들이 하도 성화를 해서 (입술 시술을) 했다. 그랬더니 그걸 갖고 부자연스럽다고 나를 놀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괜찮은데"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안문숙은 "아직 얼마 안됐다"며 일주일 전 시술을 받은 안소영의 상태를 언급했다.
이어 "연기자들도 (시술을) 잘못 받으면 웃는 신에서 입이 잘 안벌려지지 않나"라면서 시술 후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묘사했고, 박원숙 등 출연진들은 재치 넘치는 안문숙의 묘사에 크게 웃었다.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하는 안소영에게 안문숙은 "언니는 자연스럽다. 언니가 부자연스럽게 웃으면 난 말도 못한다. 웃자고 하는 소리다"라고 넉살을 부렸다.
이후 이승연은 "눈 시술을 받고 나면 눈이 막 화가 나 있다"고 덧붙였고 "학부모 엄마들과도 얘기를 나누다 보면 '기초공사 좀 하고 올게' 하면서 시술 받고 왔다고 고백한다. 저한테도 '언니, 웃는데 눈썹이 안 내려가요. 당분간 좀 봐줘요' 이러곤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삽시다3'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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