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구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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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53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구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시종)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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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7월 4일, 박정희체육관서 개최
경북 구미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53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와 구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시종)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장호 시장은 “태권도계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를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오신 태권도 선수단의 멋진 경기와 선전을 기원한다”며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올해 53회째를 맞이하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전국 태권도인의 큰 축제이자 유망주 발굴의 산실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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