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日 심상치 않은 열풍...실력+日 멤버 키포인트

판타지 보이즈.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내 인기가 무서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일본 OTT 아베마를 통해 방영된 후 최종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배가되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7월 9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총 2회 팬 콘서트를 개최, 1부 티켓은 매진을 기록했다.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이 소속된 판타지 보이즈는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소년들이 뭉쳤다. 일본인 멤버 히카리와 히카루가 올라운더로 활약하면서 파급 효과가 커지고 있다. 

풋풋한 매력과 ‘소년판타지’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성장 서사를 보여준 히카리와 압도적인 실력과 자신감으로 ‘실력 센터’임을 보여준 히카루를 비롯해, 파고들수록 더 매력적인 멤버들이 소속된 만큼 판타지 보이즈의 인기는 날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은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를 공식화했다.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팬콘서트는 7월 9일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