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지방보조사업 운영 투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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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살맛나게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각 기관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행정적인 고민을 해결,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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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사회복지시설 30개소 대상 행정컨설팅 최초 실시
지역 내 어린이집, 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구립 사회복지시설 30개소 대상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기능보강 사업 중점 행정 컨설팅 제공
서강석 구청장 “구립시설 대상 행정컨설팅 제공으로, 공공성 및 투명성 높여 청렴문화 확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시설이 지방보조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올해 처음으로 행정컨설팅을 도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주요 역할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후대까지 생각한 공익사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민선 8기 세부사업이 본격 시작하는 올해, 올바른 예산집행으로 구민들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시행인 만큼 구는 구립운영시설에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립 어린이집 10개소, 노인복지시설 및 데이케이센터 10개소, 키움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민간운영 기관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행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가 수행한다.
컨설팅 제공범위는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기능보강 사업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턴트가 각 시설에 방문해 재무, 노무 분야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시정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즉시 파악한다.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 수범사례를 널리 전파해 사회복지시설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지적사항에 대한 처분보다는 원인 분석을 통한 개선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행정력 강화로,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과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집행을 독려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오는 9월까지 행정컨설팅을 모두 마치고, 향후 유사한 사례로 고민하는 기관을 위해 ‘컨설팅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살맛나게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각 기관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행정적인 고민을 해결,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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