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프트웨어마이스트고교 4명, 신한은행 채용시험 최종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구소매고, 교장 박유현)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은행 '2023년 ICT 특성화고 수시 채용'에서 3학년 손민·우준성·이승민·최민재 등 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다.
2016년 개교 이래 95%대의 높은 취업률을 이어온 대구소마고는 매년 60명 이하의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특성화고의 역량을 살려, 2018년부터 신한·우리·대구은행과 한컴위드·토스 등 금융권에서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금융 IT 인재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구소매고, 교장 박유현)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은행 ‘2023년 ICT 특성화고 수시 채용’에서 3학년 손민·우준성·이승민·최민재 등 학생 4명이 최종 합격했다.
2016년 개교 이래 95%대의 높은 취업률을 이어온 대구소마고는 매년 60명 이하의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특성화고의 역량을 살려, 2018년부터 신한·우리·대구은행과 한컴위드·토스 등 금융권에서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금융 IT 인재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한은행 공채에 합격한 학생들은 탄탄한 소프트웨어 역량과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서류, AI 면접, 코딩테스트, 심층 면접, 최종면접의 과정을 거쳐 치열한 경쟁률 속에 선발됐으며, 오는 12월 시작하는 연수를 마치면 근무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구소마고 출신 직원들이 근무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내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소마고의 뛰어난 인재들이 지원해 우리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유현 소마고 교장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우리 학교의 강점을 잘 살리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IT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