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생활 마친 메시 "파리 적응 정말 어려웠어... 월드컵 우승이 가장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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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로 진출한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과 파리생제르맹(PSG) 시절을 되돌아봤다.
메시는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하며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
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월드컵 우승이 가장 중요했던 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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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미국 무대로 진출한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과 파리생제르맹(PSG) 시절을 되돌아봤다.
메시는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하며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 줄곧 원클럽맨이었던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재계약이 어려웠고, 자유계약(FA)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에서는 2년 동안 리그 우승 2회, 프랑스 슈퍼컵 1회를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러브콜에도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마이애미행을 선택했다.
미국에 도착한 메시는 최근 '베인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메시는 파리 생활에 대해 "적응이 정말 많이 어려웠다. 예상한 것보다 더 힘들었다"며 "라커룸에 아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변화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다. 프리시즌 이후 늦게 도착했고, 나와 가족에게는 도시에 적응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휴가차 아르헨티나에 간 1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걸렸다. 훈련 없이 1달을 쉬고 돌아왔다.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그래도 두 번째 시즌에는 메시다운 모습을 보였다. 메시는 리그 1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도왔다. "두 번째 시즌 처음에는 몸이 정말 좋았다. 프리시즌을 할 수 있었고, 처음부터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새로운 감독, 영입, 방출도 있었다. 그러나 훨씬 더 편안함을 느꼈다"며 활약 이유를 전했다.
월드컵 우승이 가장 중요했던 메시다. 그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하는 것이다. 모든 게 특별했다. 개인 타이틀에 중요성을 두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와 내가 있던 클럽에서 목표를 달성한 건 놀라운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이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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