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부남면 카페 ‘학교종이 땡땡땡’, 독거 어르신 무료 식사 대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부남면 소재 카페 '학교종이 땡땡땡'(대표 강경민)에서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점심 식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강경민 대표가 직접 독거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부남면 소재 카페 ‘학교종이 땡땡땡’(대표 강경민)에서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카페 ‘학교종이 땡땡땡’은 부남면 대전2리 ‘남관생활문화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도 제공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명소로 지역 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점심 식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강경민 대표가 직접 독거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식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고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경민 대표는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꼭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음식 대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