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낮엔 덥고 밤부터 비 [오늘날씨]

최태욱 2023. 6. 2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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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5일 대구와 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시작돼 내일(26일) 새벽부터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으며, 모레(2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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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5~20도, 낮 최고 25~30도
25일 대구·경북은 낮에는 무덥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쿠키뉴스 DB) 2023.06.25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5일 대구와 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시작돼 내일(26일) 새벽부터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으며, 모레(2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5~26일 대구·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20~80㎜다.

2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5도, 봉화·영양 16도, 군위·의성·영주 17도, 영천·청도·김천·안동·문경·예천·울진·영덕·경주 18도, 경산·고령·성주·울릉도 19도, 대구·칠곡·구미·상주·포항 20도, 독도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3도, 울진·울릉도 25도, 고령·영덕·포항 26도, 영천·청도·칠곡·성주·경주 28도, 대구·경산·김천·구미·군위·청송·상주·문경·영주·봉화·영양 29도, 안동·의성·예천이 30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 상의 저기압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므로 침수와 범람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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