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군산금빛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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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안전을 노래하는 소방 동요 경연에서 재밌는 표현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멋진 합창을 선사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13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한 '제21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요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8팀, 초등부 5팀의 합창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 김제소방서 김제제일유치원팀이 유치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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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안전을 노래하는 소방 동요 경연에서 재밌는 표현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멋진 합창을 선사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23일 도청 공연장에서 13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한 ‘제21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1번째 맞는 이 대회는 해마다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 메시지’를 아이들이 배우고 노래하면서,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나가는 행사다.
이번 동요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8팀, 초등부 5팀의 합창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다.
심사기준은 가창력, 표현력, 창의성, 작품성 등 4개 항목으로 나눠, 음악전문가 3명의 심사위원 채점을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매겼다.
경연대회 결과, 김제소방서 김제제일유치원팀이 유치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는 뛰어난 가창력과 산뜻한 표현으로 군산소방서 군산금빛초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각 분야 최우수 2팀은 오는 9월 전북도를 대표해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펼쳐질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돼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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