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급식 관계자 100여명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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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지난 22일 창원대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청렴 공감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2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학교 현장, 교육청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찾고자 추진됐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자리는 업체와 학교,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교육청에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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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지난 22일 창원대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대상 청렴 공감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2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학교 현장, 교육청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찾고자 추진됐다.
▲식자재 원산지 표시 ▲거래실례가격 조사 ▲납품업체 관계 기관 합동점검 결과 ▲학교급식 청렴 추진 정책 ▲납품업체 건의 사항·자유 토론 등이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관계자, 영양교사, 영양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납품업체 관계자는 “위장업체 단속, 기초금액의 정확한 작성과 공개,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자리는 업체와 학교,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교육청에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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