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대진대학교는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본관 2층 영빈실에서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및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풀 파트너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대진대학교는 재활용 디자인 공모전,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교내 기증캠페인, 사회봉사 참여, 나눔교육 등을 원활히 수행하며, 아름다운가게는 건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ESG, 재활용, 절약 등 환경 관련 이슈는 대학 등 사회 전체영역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저희 학교 학생들의 사회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분야다.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와 협력체계를 잘 이루어서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윤경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와 대학과의 MOU체결은 최초로 아주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저희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년간 나눔과 순환을 실천해 왔으며, 기후변화, ESG와 관련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사업 취지에 대진대학교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생 처음이었다, 이렇게 뜨거운 친목여행…1박2일 '댕댕버스' | 중앙일보
- 미키 황 "구준엽, 화장실서 마약 강요"에…서희원 "법적 조치" | 중앙일보
- 사타구니 쪽 기분나쁜 통증…손흥민도 피하지 못한 이 질병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 중
- "이승기 정산 끝났다"던 후크, 법정서 돌연 "9억 돌려달라"…왜 | 중앙일보
- [단독] 다리 난간 남성에…"야 이 XX야" 욕설한 어부의 기지 | 중앙일보
- 강남 부자도 타팰서 갈아탄다…“‘우·선·미’ 투자 여길 노려라” | 중앙일보
- 기절한 뒤에도 마구 때렸다…블랙박스 찍힌 서산 '묻지마 폭행' | 중앙일보
- 타이타닉 대 이은 비극…실종 잠수정 CEO 아내, 희생자 후손 | 중앙일보
- 대구시청 압수수색…홍준표 "이제 막가는구나" 경찰 "법원 결정" | 중앙일보
- 실종 잠수정 탑승 5명 전원 사망..."재앙적인 내부 폭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