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3 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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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2일 대학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15기 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산대 학생 해외봉사단은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몽골 지역 울란바토르, 타락트, 아르항가이 등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엄기욱(사회복지학과 교수) 학생해외봉사단장과 봉사단원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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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2일 대학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15기 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봉사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모니터링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산대 학생 해외봉사단은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몽골 지역 울란바토르, 타락트, 아르항가이 등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 정신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선발된 해외봉사단원 30명은 몽골을 방문한다. 현장 봉사는 페인트칠하기, 교육시설 개보수가 진행되며, 교육봉사로는 예체능 교육, 한글 교육, 보건 교육 등 여러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엄기욱(사회복지학과 교수) 학생해외봉사단장과 봉사단원 3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김병준·선승희 학생 단원 대표 선서와 이장호 총장 축사를 시작으로 팀별 공연 프로그램 시연과 출발 전 주의사항 등 사전 교육을 했다.
특히 팀별 공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선발된 이후 6월까지 2달 반 동안 봉사단원들이 연습한 태권도, 전통문화인 전래동화 연극, KPOP 공연, 사물놀이 등을 선사했다.
이장호 총장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성숙해져 이번 봉사활동이 글로컬 인재로서 성장하는 멋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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