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 파크골프장 45홀로 확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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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45홀로 확장 조성했다.
양양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확장으로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할 수 있고,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파크골프장이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주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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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45홀로 확장 조성했다.
양양군은 전국대회 유치 및 방문객 유입 등을 위해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 최근 18홀(21,600㎡)을 확장해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인 45홀(49,600㎡)로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코스 구간 내에는 더위를 식혀줄 느티나무 및 이팝나무와 여러 관목수종을 식재하는 등 남대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했고, 파크골프장 주변에 자연놀이터와 다목적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양양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확장으로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할 수 있고,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파크골프장이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주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지역 관광자원이자 군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내 자연환경을 지속 점검하며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양=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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