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시청과 동해경찰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꾸러기소아청소년과의원을 비롯한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시청과 동해경찰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꾸러기소아청소년과의원을 비롯한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는 한편,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의 상호 개선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아동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과 아동학대 조사상담실 및 녹취 장비 설치, 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배치,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등 아동학대 조사를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 뺑뺑이’ 지쳐 “카드 발급, 그냥 할게요” [별따기 된 허그대출②]
- 조용히 움직이는 비명계, 이재명 재판 예의주시하며 기회모색
- 전공의·의대생 등에 업은 의협 비대위…‘의대 증원 백지화’ 강공
- 서울시 추진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님’…의사소통‧이탈 우려도
- ‘이재명 유죄’에 한숨 돌린 국민의힘…“정신 차리고 쇄신할 때”
- “환율 우대 어떻게 돼요?” AI 은행원에 환전 해보니
- “수능 끝났으니 예뻐지자” 수험생 유혹하는 성형광고 성행
- 펀드투자도 미국으로 ‘헤쳐모여’…‘트럼프 2기’ 수혜주 주목
- 관광객 풍년에도 호텔업계 울상…힘 못쓰는 신라·롯데
- ‘흑백요리사’ 열풍 어디까지…가열되는 유통가 ‘미식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