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달리는 신문고 운영 '시민들 칭송'

김태호 2023. 6. 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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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문의하고 해결하는 이런 시스템이 더 확대됐으면 합니다"경기 평택시가 지역 주민들의 인터넷 등 온라인 민원을 접수가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상담·처리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 남성진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지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고충이 처리하고 해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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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 및 불편, 건의사항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상담' 처리

"다양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문의하고 해결하는 이런 시스템이 더 확대됐으면 합니다"


경기 평택시가 지역 주민들의 인터넷 등 온라인 민원을 접수가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상담·처리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 17건에 대한 상담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날 고충처리위원실은 불법 형질변경에 대한 민원 조치와 마을 재산 환원 등 토지보상금 편취 관련 관한 민원,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문의 등 모두 12건에 대한 초지를 완료했다. 나머지 5건의 민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접수됐다.


이날 인터넷 민원 신청한 장·노년층을 상담을 통해 속알이 했던 고민을 해결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해 했다.


시민 최모(65)씨는 "어디에 가서 민원 산당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 상당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해결하게 됐다"며 "정기적으로 달리는 신문고가 운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역시 "전세금 반환과 관련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는데 상담을 통해 방법을 찾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협업으로 참여한다.


민원인들은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었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 남성진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지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고충이 처리하고 해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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