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일으켜”…남편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체포

손재호 2023. 6. 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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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살해하려고 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53분쯤 대구 동구 신기동 한 주택에서 남편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계속해서 가정에 문제를 일으키자 범행을 벌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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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자료사진


가정에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살해하려고 한 40대 여성이 검거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53분쯤 대구 동구 신기동 한 주택에서 남편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한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계속해서 가정에 문제를 일으키자 범행을 벌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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