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수발전소 유치 궐기대회 개최 … 최적의 조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군민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조삼술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역소멸을 멈추게 할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이번 궐기대회와 같이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서 한 목소리를 내며 의지와 각오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군민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조삼술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궐기대회는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군민의 염원을 담은 영상 편지 등으로 진행됐다.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인 김 군수와 조 의장은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양수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마홍열 부위원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지방시대 구축, 합천군이 주도하자”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고,
김태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양수발전소 합천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민들이 유치 촉구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고,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영상 편지를 통해 군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확인했다.
김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역소멸을 멈추게 할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이번 궐기대회와 같이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서 한 목소리를 내며 의지와 각오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따라 오는 8월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확정될 예정이며, 지난 4월 한국수력원자력의 현지실사 결과 합천군의 입지 조건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약혼녀, 유명 기업 대표와 성매매…수첩엔 '첫 관계 300만원'"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