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립 비전꿈터 및 아름드리꿈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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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기탄빌딩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구립 비전꿈터 및 아름드리꿈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구는 늘어나는 장애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 중증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할 거점기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탄빌딩 1층에 비전꿈터(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2층에 아름드리꿈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 공용공간을 마련, 약 1102㎡ 규모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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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구립 비전꿈터 및 아름드리꿈터 개관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기탄빌딩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구립 비전꿈터 및 아름드리꿈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구는 늘어나는 장애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 중증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할 거점기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탄빌딩 1층에 비전꿈터(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2층에 아름드리꿈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 공용공간을 마련, 약 1102㎡ 규모로 조성했다.
아름드리꿈터에서는 발달장애인에게 교육, 건강관리, 지역사회활동, 문화예술 및 스포츠 여가활동 등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비전꿈터에서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당사자의 자립 및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승록구청장을 비롯해 우원식 의원, 서준오 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센터 소개, 감사패 전달, 인사말, 커팅식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교 졸업 후 제공되는 돌봄서비스가 대폭 줄어야 어려움을 겪는 성인 중증장애인을 위해 비전꿈터와 아름드리꿈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장애당사자와 돌봄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여러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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