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서 신체부위 드러낸 채 혀 날름 … 50대 남성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옷을 벗고 성기를 드러내는 등 공연음란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22일 경남 창원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50분께 버스정류장에 있던 20대 여성 B 씨를 바라보면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한 채 다가간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는 B 씨를 향해 한쪽 눈을 깜빡이며 혀를 날름거리면서 특정 부위를 흔드는 등의 행동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옷을 벗고 성기를 드러내는 등 공연음란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22일 경남 창원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50분께 버스정류장에 있던 20대 여성 B 씨를 바라보면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한 채 다가간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는 B 씨를 향해 한쪽 눈을 깜빡이며 혀를 날름거리면서 특정 부위를 흔드는 등의 행동을 했다.
B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들이 다가오자 도주했으며 포위망이 좁혀오자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결국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붙잡힌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가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