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22일 고양 식사·고봉동에 똑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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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똑버스 공동운영사로서 22일 고양 식사동 성당 앞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자체 셔틀버스 운행 등 우여곡절이 심했던 식사동에 똑버스를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봉동을 포함한 식사동·고봉동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향후 도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똑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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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똑버스 공동운영사로서 22일 고양 식사동 성당 앞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종혁 당협위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 똑버스는 경기도 최초로 고정노선형 운행방식이 도입된다. 식사동은 일렉시티타운 4대로 출근시간에는 위시티에서 대곡역으로, 퇴근시간에는 대곡역에서 백마역을 거쳐 위시티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고봉동은 쏠라티 3대로 고봉동과 풍산역, 벽제농협 등을 수요에 따라 운행한다.
똑버스는 고양 식사동과 고봉동에서 20일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했으며 2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입석을 포함한 40인승의 일렉시티타운 4대(식사동)와 11인승 쏠라티 3대(고봉동)로 총 7대를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자체 셔틀버스 운행 등 우여곡절이 심했던 식사동에 똑버스를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봉동을 포함한 식사동·고봉동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향후 도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똑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똑버스 시범사업으로 파주 운정·교하 지구에서 10대를 운영했고 지난 3월부터 안산 대부도 4대, 4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5대, 5월 수원 광교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 운행 중이다.
이번 고양 7대를 포함하여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올해 총 10개 지역에 11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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