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훈련

박종일 2023. 6. 22.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청량리역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청량리롯데캐슬 SKY-L65아파트에서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인근에 초고층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는 만큼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한 세밀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동대문구청·동대문소방서 주관의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훈련

동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계자, 민간단체 등 500여 명 참여 예정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청량리역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청량리롯데캐슬 SKY-L65아파트에서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청과 동대문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훈련은 동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아파트 관계자, 민간단체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인력의 임무와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점검, 예상 대피로와 화재 진압 및 구조, 수습·복구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연습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인근에 초고층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는 만큼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한 세밀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