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봉사팀, 캄보디아서 첫 해외 의료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봉사팀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캄보디아 시엠립 내 로터스월드에서 김안과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김안과병원 의료진을 포함하여 총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캄보디아 시엠립 BWC(Beautiful World Cambodia)에서 하루 500명 내외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지원 업무를 맡아 값진 땀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봉사팀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캄보디아 시엠립 내 로터스월드에서 김안과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김안과병원 의료진을 포함하여 총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캄보디아 시엠립 BWC(Beautiful World Cambodia)에서 하루 500명 내외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지원 업무를 맡아 값진 땀을 흘렸다.
김안과병원 의료진은 환자 상태에 따라 현지에 마련된 김안과병원 수술실에서 백내장과 익상편 등의 수술을 직접 진행하고, 내과와 외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약을 직접 처방해 주기도 했다.
로터스월드에서 진행되는 의료봉사는 매일 아침 7시부터 진료가 시작되는데, 진료를 보기 위해 찾아온 캄보디아인들은 새벽 4~5시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한국인의 진료를 위해 먼 거리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왔다.
의료봉사에 함께한 김용덕 부총장은 “이번 캄보디아 시엠립 내 로터스월드에서 실천한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대학 내부의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미용 봉사와 의료 봉사를 연결하여 지원하는 새로운 봉사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대학은 또 시엠립한인회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한인의 대학 입학 시 원활한 사이버교육을 지원하고, 한인회 회원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GS건설, ‘자이(Xi)’ 단일 브랜드 승부…위기 딛고 새 도약
- 티메프 경영진 두번째 구속 기로…구영배 “책임 통감하고 반성”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CJ 경영지원 대표에 ‘해결사’ 허민회…안정 속 쇄신 추구한 인사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