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전남소방공무원, 교육과정 졸업 '도민 안전지킴이' 첫 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6.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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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전남소방공무원이 130명이 19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함께 현장에 나선다.

지난 2월 13일 입교한 신규 임용자는 19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 자로 전남지역 20개 소방서에 각각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지킨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9주간 교육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지킬 밑바탕이 될 것이다"며 "이제는 훈련이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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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전남소방공무원이 130명이 19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함께 현장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는 소방학교 운동장에서 수료생,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기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의 졸업축사와 함께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졸업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가족, 친척, 지인들이 함께 축하해 줄 수 있도록 라이브로 송출했다.

이날 성적 우수자 이석현 등 6명과 교육 기간 공로를 인정받은 편종해 등 6명은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교육생 대표가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지난 2월 13일 입교한 신규 임용자는 19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 자로 전남지역 20개 소방서에 각각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지킨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9주간 교육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지킬 밑바탕이 될 것이다”며 “이제는 훈련이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교육 기간 동안은 교육전체의 80%를 현장실무 과정으로 확대해 실물화재 훈련, 전기차 화재진압, 농기계 사고 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현장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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