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박물관, ‘동궐의 품격’ 프로그램 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6. 22.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2023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동궐의 품격' 6월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동궐의 품격은 국보 '동궐도'에 나타난 도시·건축·과학·조경·인물·회화 등 분야별 이야기 전시해설과 대상별 맞춤 콘텐츠가 결합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2023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동궐의 품격’ 6월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동궐의 품격은 국보 ‘동궐도’에 나타난 도시·건축·과학·조경·인물·회화 등 분야별 이야기 전시해설과 대상별 맞춤 콘텐츠가 결합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궐×과학: 여름 속으로’, ‘부산에 온 동궐도’란 제목으로 동궐도 영상 관람과 이지글리합창단 공연, 이지투게더 청년 작가 전시, 박물관 전문 해설사 설명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관람객들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석당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 속으로’ 주제의 이지글리합창단 합창, 첼로연주, 솔로, 중창 연주 등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층 전시실에선 ‘동궐 속 과학’에 관한 도슨트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2023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동궐의 품격’ 6월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이지투게더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 ‘청년의 꿈, 별빛에 기대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석당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효명세자의 꿈과 희망을 간직한 동궐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지투게더 작가들의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지투게더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주체적인 삶의 성립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로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인들이 소속돼 있다. 단체는 2015년부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기수 관장은 “석당박물관 소장품인 국보 ‘동궐도’를 주제로 이지글리합창단원과 이지투게더 작가들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 전시를 감상한 후 동궐도 분야별 이야기가 담긴 전시해설과 영상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