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직원 대상 '민원인 감동' 친절 교육

경기 여주시는 지난 22일 친절을 통한 공직자들의 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시는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이호선 강사를 초빙해 '21세기 공직자의 민원서비스, 그리고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주제로 전부서 직원 약 450여명에게 2차례 걸쳐 각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내 삶의 균형을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이 개인의 민원역량'으로 연결되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여주시는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위해공직자 · 각계각층 시민 모두 친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목표로 공직자 모두 노력하고 있다.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라는 이번 교육은 내 삶이 적착해 친절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으며 평소 공직자 한명 한명의 스트레스 관리가 민원서비스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분석하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CS 교육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나의 심리가 안정돼야 진정한 친절이 나올 수 있다는 교육이 아주 신선했고, 앞으로도 마음가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후 친절 행정을 강조했고 친절은 도시의 경쟁력과도 연결되므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를 위해 이번 친절교육의 효과과 지속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